KOUM Orchestra
'쿰 오케스트라'
2014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첼로 수업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음악적인 표현의 다양성을 위해 현악과 목관악기로 이루어진 앙상블(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릇)을 선보였다.
‘쿰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발굴하여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육성된 연주자는 기업 및 정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예술 활동을 펼치는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독립적인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온전한 사회참여를 이루도록 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평등을 기반으로 한 선진 사회 문화를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설립목적
기초부터 체계적인 수업지향하며 예술적 가능성있는 장애청소년을 음악 및 예술인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
1. 개인 역량강화 수업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장애인 청소년들의 심리적, 신체적, 기능적 향상과 함께 전문 음악인으로의 기틀을 다진다.
2. 합주 수업
지휘자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3. 향상음악회
무대와 비슷한 조건과 상황을 경험함으로 더 큰 공연에서 겪을 긴장감을 완화하고, 공연 상황에서의 매너를 익히도록 한다.
4. 음악캠프
기존의 교육과 다른 환경에서 집중적인 교육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성향의 단원들과 연습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사회성과 배려심, 인내심을 향상한다.